홈쇼핑업계가 젊어지고 있다. 중·장년층이 주요 타깃층인 홈쇼핑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며 2030세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차별화된 자체브랜드(PB)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송출수수료 증가와 TV 시청 감소, 소비심리 둔화 등으로 매년 홈쇼핑업계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반등을 위
올해 첫 코스피 ‘대어’로 꼽힌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APR)이 상장 첫날인 27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실패했다.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성공 시 올해 첫 ‘황제주’(주가가 100만원)에 등극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왔으나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성적으로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다만 1988년생 창업주인 김병훈 대표는 상장 첫날 기준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업계에서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빅2’가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K뷰티, ‘더마’로 경쟁력 강화최근 K-뷰티는 중국 시장 내 ‘애국소비’ 등에 막혀 실적 부진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K-뷰티 업계는 새 먹거리
개인 및 기업 신용평가 등 금융 인프라 사업으로 입지를 넓혀온 NICE그룹이 뷰티 사업에 진출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015년 인수한 스타트업 버드뷰가 적자구조를 탈피하지 못하면서 최근 상장 계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ICE그룹은 자회사의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경영지도·정리 육성하는 지주 사업을 주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현재 39개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가운데, 투자사들이 벌써부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실적 고공행진으로 약 1조5000억원의 몸값이 기대되며 초기 투자자들이 5배 이상의 차익 실현(엑시트)이 기대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현재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거래소 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1월 공모에 나서 새해
푸룻스킨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 비건 코스메틱 제품을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푸룻스킨은 과일 유래 성분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비건 인증기관인 프랑스 이브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수분 공급 제품인 비건 푸룻워터는 병풀 추출물과 판테놀, 10종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돼 있다.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약해진 피부를
한국 최대 스타트업 행사가 ‘더 큰 규모’로 돌아온다. K-스타트업 최대 축제로 불리는 ‘컴업’(COMEUP)은 올해 참여국은 물론 기업도 더 많아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시작해 매해 진행된 컴업은 현재 국내 대표 스타트
<대표이사 내정>▲박주형 신세계 겸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 ▲한채양 3사 One(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대표체제 ▲송현석 신세계푸드 겸 신세계 L&B 대표이사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겸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 ▲김현우 마인드마트 대표이사 ▲이주철 더블유컨셉코리아 대표이사<승진>◆전무 ▲
뷰티업계 대어급 기업공개(IPO) 기업으로 꼽히는 에이피알이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상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피알이 올 상반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몸집이 커진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오는 9~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청구일자가 확정된 이후 내년 1월 상장 절차의 완
일명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국내 기업들이 긴 법정 싸움을 벌여온 가운데, 해외 기업은 미국과 유럽 등 규모 있는 시장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국내 기업이 두각을 보이는 미용 시장에도 진출하며 국내 기업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국내 기업을 둘러싼 소송전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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